단순한 조작감으로 중독성이 강한 게임 “뱀파이어 서바이벌”
우연히 유튜브에 뜨는 것을 보고 할까 말까 고민하는 동안 먼저 찍먹을 해본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하였고,
단 돈 33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개꿀잼을 놓칠 수 없었다.
조작은 정말 간단했다.
단순히 방향키로 움직이고 자동공격으로 몬스터를 죽이고 얻은 경험치로 장비 레벨업이나 새로운 아이템으로
30분을 버티는 게임이다.
계속해서 반복 하면서 새로운 캐릭터들이 해금되고 아이템도 해금이 된다.
보스 몬스터를 잡으면 보물상자로 레벨업이 되기 전 아이템을 레벨업을 쉽게 할 수 있다.
(이 때 나오는 게임 브금이 아주 신난다 뚬쓰뚬쓰)
시간이 지날 수록 각 분마다 일어나는 이벤트들이 있다.
갑자기 박쥐떼가 날라오지를 않나, 아니면 식물 몬스터들이 동그랗게 둘러 싸고 거리를 좁혀오지를 않나 이러한 것들을 버텨내며 게임은 진행이 된다.
그래픽은 도트 그래픽으로 옛날 게임 감성이 느껴진다 이러한 감성을 좋아한다면 더욱 구미가 땡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이 게임의 중독성은 랜덤성에서 나온다.
30분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죽었다던가 어떤 판은 아이템 조합이 좋아서 쉽게 풀리는 반면 어떤 판은 원하는 아이템이 죽어도 안 나오는 판이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랜덤성으로 인해 한판만 더 한판만 더 하게 되는 매력이 아닐까..
꾸준히 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한번 키면 몇시간은 호다닥 사라져 버리는 게임..
“뱀파이어 서바이벌의 리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