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미새 뜻은? 엄마를 좋아하는 마음을 장난스럽게 말할 때
핵심 요약: 엄미새는 엄마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을 장난스럽게 부를 때 쓰는 말입니다. ‘엄마에 미친 새×’를 줄인 표현이에요.
아일릿 원희는 방송에서 “저 진짜 엄미새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짧은 영상을 엄마에게 보내면 엄마가 웃는다고 이야기했어요. 아이돌 인간극장 해당 장면
‘나 엄미새야’라고 말하는 순간
20대 딸에게 이 말을 처음 들은 한 엄마는 딸이 자신을 그렇게 부르며 농담하곤 했다고 적었습니다. 글에는 이 말이 처음엔 거북하게 들렸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친한 사이에서도 원래 표현이 거칠게 들릴 수 있어요. 오마이뉴스에 실린 어머니의 글
친구가 주말에 뭐 하냐고 물었다면 “나 엄미새잖아. 토요일에 엄마랑 전시 보러 가”라고 가볍게 답할 수 있어요. 엄마 생각이 나서 사진을 보낼 때는 “이거 보자마자 엄마한테 보내고 싶었어. 나 좀 엄미새인가 봐”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마마보이·마마걸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마마보이나 마마걸은 부모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뜻으로 쓰일 때가 있습니다. 엄미새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말에는 ‘엄마랑 같이 노는 게 좋아’라는 애정이 담겨 있어요. 광주일보 인터뷰에서도 취재원은 엄마에게 직접 이 표현을 쓰며 마음을 전한 경험을 들려줬습니다. 광주일보 인터뷰
엄마가 무슨 뜻이냐고 묻는다면
“엄마랑 같이 있는 게 좋다는 뜻이야”라고 말해 보세요. “지난번에 갔던 전시, 엄마랑 봐서 더 좋았어”처럼 둘만 아는 장면을 꺼내면 한마디로도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평소 어떤 순간에 엄마 생각이 나는지 궁금하다면 엄미새 테스트를 해 보세요.